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코로나19 위기 경보 단계 하향 조정과 온전한 일상 회복 전환 기조에 맞춰 건강한 학교 자율방역 대책을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
자율방역 대책에는 ▶부교육감 체제 비상대책본부 재정비 ▶감염병긴급대응팀 전담 감시체계 가동(상황실 운영, 발생교 컨설팅 등) ▶학교 방역 인력 지원 7월 말까지 연장 ▶학교 방역물품 비축 지원 ▶방역 운영비 지원 ▶학교 자율방역 역량 강화 등 감염병 재확산을 대비하면서 학교 자체의 부담은 최소화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와 함께 ▶확진자 발생 시 상황관리▶ 진자 격리 권고 5일간 등교중지(출석인정결석) ▶가진단 앱 사용 폐지 ▶방역물품 ▶소독‧환기 ▶외부인 관리 ▶유증상자 발생 시 상황관리 등 개정된 방역지침(제10판)을 공유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교육청 각 부서장과 5개 교육지원청 교육장, 직속기관장 등이 참여한 월간공감회의에서 자율방역 대책을 발표하며 코로나19 일상적 관리체계 마련을 지시하고 학교 지원방안을 촘촘히 점검했다.
도 교육감은 “3년 4개월 동안 우리 교육청은 새로운 감염병 대응 표준을 제시했다”며 “정부의 코로나19 위기 단계 하향 조정과 온전한 일상 회복 전환 기조에 맞춰 일상 속 기본 방역 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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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화 기자
인천시 교육청 출입기자 인천 강화군 출입기자 인천 옹진군 출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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