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김누리 기자] 네이버는 중소상공인들이 자사의 브랜드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새로운 지원 프로그램인 'SME 브랜드 런처'를 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사업자들이 창업 이후 고유의 상품과 스토리를 비즈니스 자산으로 구축한 후, 튼튼한 브랜드를 형성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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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E 브랜드 런처'는 교육, 컨설팅, IP 구축 등을 중심으로 한 종합적인 지원 프로그램입니다. 네이버는 중소상공인들이 브랜드 관리 및 마케팅 전략을 향상시키기 위해 필요한 교육을 제공하고,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화하고 확장하기 위한 컨설팅을 지원합니다. 또한, 지적 재산권(IP) 보호와 활용을 위한 전문적인 지식과 도구를 제공하여 중소상공인들이 자사의 아이템을 보다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네이버의 'SME 브랜드 런처' 프로그램은 중소상공인들이 경쟁력 있는 브랜드를 구축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4달간 진행되며, 많은 중소상공인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네이버는 지난 해 국내외 독보적인 브랜드를 형성한 기업들의 성공 사례를 참고하여, 중소상공인들이 브랜드 구축 과정에서 직면할 수 있는 문제들을 파악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지원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네이버 관계자는 "'SME 브랜드 런처'는 중소상공인들이 고유의 아이덴티티를 강조하고, 자사의 상품과 스토리를 더욱 효과적으로 소비자에게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지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중소상공인들의 브랜드 구축과 성장에 필요한 다양한 도구와 노하우를 제공하여 지속 가능한 경영을 돕습니다.

한편,  네이버는 최근 'AI 큐시트 헬퍼' 서비스를 시범 오픈하여, 쇼핑라이브 큐시트 초안을 상품의 특성에 맞게 자동으로 작성해 주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서비스는 상품군에 따라 제품의 핵심 정보를 AI가 블로그나 스마트스토어 등 다양한 소스로부터 추출하고 요약하여 제공하거나 사용자가 직접 정보를 입력할 수 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네이버의 AI가 대본 초안을 생성해 제공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AI 큐시트 헬퍼' 서비스를 통해 네이버는 쇼핑라이브 진행자들이 상품에 대한 핵심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합니다. 예를 들어, 특정 제품의 장점이나 고객 리뷰와 같은 정보를 AI가 추출하여 요약하고, 이를 바탕으로 쇼핑라이브의 대본 초안을 생성해줍니다.

이 서비스의 가장 큰 장점은 상품군에 특화된 정보를 신속하게 얻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기존에는 쇼핑라이브 진행자들이 상품에 대한 정보를 수동으로 조사하고 정리해야 했지만, 이제는 AI가 자동으로 필요한 정보를 추출하고 대본 초안을 작성해주기 때문에 시간과 노력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 관계자는 "'AI 큐시트 헬퍼' 서비스를 통해 쇼핑라이브 진행자들은 보다 효율적으로 상품에 대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AI의 지속적인 발전과 함께 쇼핑라이브 산업의 효율성과 품질을 높일 수 있을 것입니다"라고 밝혔습니다.

네이버는 이번 시범 오픈을 통해 사용자들의 피드백을 수집하고 서비스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며, 쇼핑라이브 산업의 발전과 함께 AI 기술을 통해 더욱 효과적인 큐시트 작성을 지원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