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Undefined index: HTTP_ACCEPT_ENCODING in /home/inswave/ins_news-UTF8-PHP7/sub_read.html on line 3
미국 젊은세대들도 기존언론 불신... 날씨매체를 가장 신뢰?:내외신문
로고

미국 젊은세대들도 기존언론 불신... 날씨매체를 가장 신뢰?

 The Weather Channel 가장신뢰
PBS (미국 공영 방송사), BBC (영국 뉴스 매체), 월스트리트 저널 등이 미국인들에게 신뢰받는 언론

손서희 기자 | 기사입력 2023/06/01 [09:31]

미국 젊은세대들도 기존언론 불신... 날씨매체를 가장 신뢰?

 The Weather Channel 가장신뢰
PBS (미국 공영 방송사), BBC (영국 뉴스 매체), 월스트리트 저널 등이 미국인들에게 신뢰받는 언론

손서희 기자 | 입력 : 2023/06/01 [09:31]

[내외신문=손서희 기자] 미국도 기존 언론들이 젊은층에 외면을 받고 있는 듯 보입니다. 젊은 독자층을 대상으로 하는 언론사들이 특히 미국에서 위기에 직면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MTV 뉴스와 버즈피드 뉴스가 문을 닫았고, 바이스 미디어가 파산을 선언하는 등 21세기 뉴미디어 세계에서 사랑받았던 언론사들이 팬데믹과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거시경제적 혼란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미국의 스태티스타에 따르면 최근 YouGov 설문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한 차트에서 미국 시민들은 저널리즘과 관련된 신뢰할 수 있는 기관에 의존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YouGov는 2023년 4월 3일부터 9일까지 실시된 올해의 미디어 신뢰도 조사에서 미국인들에게 어떤 미디어 기관을 신뢰하거나 불신하는지를 물었습니다.

▲ 출처 스태디스타    

 

조사 결과, 미국인 전체가 가장 신뢰하는 뉴스 매체는 The Weather Channel이었습니다. The Weather Channel은 기상 채널로서 일기 예보와 날씨 이벤트 보도를 제공하며, weather.com과 전용 유료 TV 채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미국인들은 기상 채널을 신뢰할 수 있다고 응답한 비율이 신뢰할 수 없다고 응답한 비율보다 53% 높았습니다.

 

또한, PBS (미국 공영 방송사), BBC (영국 뉴스 매체), 월스트리트 저널 등이 미국인들에게 신뢰받는 언론사로 손꼽혔습니다. 또한 포브스, AP 통신, ABC, USA 투데이, CBS, 로이터 등도 신뢰할 수 있는 언론사로 평가되었습니다. 반면, 인포워즈, 데일리콜러, 브레이트바트뉴스, 데일리코스 등은 신뢰할 수 없다고 응답한 미국인들이 많았습니다.

 

이러한 조사 결과는 미국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언론 기관에 의존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저널리즘 업계에서는 이러한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미국 시민들은 The Weather Channel, PBS, BBC, 월스트리트 저널, 포브스, AP 통신, ABC, USA 투데이, CBS, 로이터 등의 미디어 기관을 신뢰하고 있음이 확인되었습니다. 이는 최근 뉴미디어 세계에서 젊은 독자층을 대상으로 하는 언론사들이 위기에 직면하고 있는 상황에서, 신뢰받는 미디어 기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진 것을 시사합니다. 

 

2023년의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세 방송 네트워크와 세 케이블 네트워크의 신뢰도는 비슷한 수준이었으며, 케이블 네트워크의 경우 약간 낮은 신뢰도를 보였습니다. 조사에 참여한 사람들 중 44%는 ABC를 신뢰한다고 응답했으며, 43%는 CBS를, 42%는 NBC를, 40%는 CNN을, 38%는 폭스 뉴스를, 36%는 MSNBC를 신뢰한다고 답했습니다.

또한, 2023년에는 2022년과 비교하여 이전 설문조사에서 신뢰도를 측정한 22개 매체 모두에서 순 신뢰도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USA 투데이, 타임 매거진, 폭스 뉴스, MSNBC, ABC의 신뢰도 증가 폭이 가장 크게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결과는 미디어에 대한 신뢰도가 전반적으로 상승한 것을 시사할 수 있으며, 설문조사에서 사용된 질문이 이전과 다를 수 있었거나, 조사 대상자들의 태도와 인식 변화 등으로 인해 신뢰도가 상승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전 조사에서는 신뢰도가 하락한 매체들도 보였기 때문에, 이러한 변동은 다양한 요인들의 영향으로 설명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조사 결과는 미국 시민들이 미디어 기관에 대한 신뢰를 평가하는 경향을 보여주며, 많은 사람들이 기상 채널인 The Weather Channel을 신뢰한다는 사실도 나타났습니다. 이는 기상 정보와 날씨 보도에 대한 신뢰도가 상당히 높음을 시사합니다.

결론은 YouGov가 진행한 조사에 따르면 미국 시민들은 전통적인 미디어 매체뿐만 아니라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서도 뉴스의 신뢰도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중에서도 틱톡, 스냅챗, 페이스북이 가장 낮은 순신뢰 점수를 받았습니다. 조사 결과, 미국 시민들이 가장 신뢰하는 뉴스 매체는 기상 채널인 The Weather Channel이었습니다. 그리고 PBS, BBC, 월스트리트 저널, 포브스, AP 통신, ABC, USA 투데이, CBS, 로이터 등의 미디어 기관도 종합적으로 신뢰받는 언론사로 평가되었습니다. 반면,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서는 링크드인을 제외한 대부분의 플랫폼에서 부정적인 평가가 이루어졌습니다. 이 중에서도 틱톡과 스냅챗, 페이스북이 가장 낮은 순신뢰 점수를 받았습니다. 이러한 조사 결과는 미국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언론 기관에 의존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 뉴미디어 세계에서 젊은 독자층을 대상으로 하는 언론사들이 위기에 직면하고 있는 상황에서, 신뢰받는 미디어 기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진 것을 시사합니다.

이 기사 좋아요
기자 사진
시민포털에 쇼핑,지역,기후변화,소상공인 뉴스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시민포털, 내외신문 김누리 기자입니다
시민포털은 지역언론, 지역경제 살리기, 지방언론 살리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