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범납세자 김수현 송지효, 국세청 홍보대사로 위촉(사진제공=국세청)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국세청은 지난 제57회 납세자의 날에 모범납세자로 대통령 표창을 받은 김수현·송지효 배우를 국세청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1일 밝혔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김수현·송지효 씨는 성실하게 납세의 의무를 지키고, 사회공헌 활동과 더불어 20여 년간 모범적인 연예계 활동으로 국민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배우로 평가받고 있다.

국세청은 김수현·송지효 씨는 자기 일에 최선을 다하고, 성실함을 갖춘 두 배우의 모습이 국민 눈높이에서 소통하고 신뢰받기 위해 노력하는 국세청 이미지와 부합해 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김창기 국세청장은 "국세청 홍보대사에 흔쾌히 수락해 준 두 배우에게 감사드린다"며 "두 배우가 성숙한 납세문화 정착과 '국민의 국세청, 신뢰받는 국세행정' 홍보를 충실히 수행해주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수현과 송지효는 위촉 소감으로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당연한 납세 의무를 이행하였을 뿐인데 모범납세자로 선정되고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국세청 관계자는 “김수현·송지효 배우는 성실하고 친근한 이미지를 바탕으로 국세행정 홍보와 국민과의 소통을 이끄는 한편, 공익광고와 출판물 제작 등 성실납세문화 확산을 위한 세정홍보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