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경북지방경찰청(청장 김치원)은, 3월 2일부터 5월 31일까지 3개월간 개인이 소지하고 있는 총기류에 대해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찰은 총기류의 불법소지 및 임의 개?변조여부와 총기의 정확한 소재파악으로 각종 사건?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사회 불안요인을 제거함으로써, 개인이 보관하고 있는 총기의 안전관리를 목적으로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일제점검 대상 총기류는 엽총, 공기총 등 총 17,157정으로, 올해 일제점검은 개인이 보관하는 공기총 전체를 대상으로, 주요부품을 경찰관서에 보관 할 예정이며, 총기 소지자에게 점검 및 보관일정을 개별 통지문을 발송한다.
점검방법은 소지자가 직접 경찰관서에 방문하여 수검을 받아야 하지만, 노약자 등 거동이 불편한 사람에 대해서는 경찰관이 거주지에 직접방문 점검으로 국민 불편을 최소화 할 예정이다. 또한, 점검을 기피하거나 불이행자에 대해서는 관련법규에 따라 엄정조치하고,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계도 및 시정조치 할 계획으로, 소지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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