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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전국 최고 정부 지원금 획득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1/28 [12:23]

부산, 전국 최고 정부 지원금 획득

편집부 | 입력 : 2015/01/28 [12:23]

[내외신문 부산=정주은기자] 부산시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2015년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에 전국 12개 광역시도에서 경쟁을 펼친 결과 최고 점수를 받아 7개 사업 137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의 경우 90억 원을 지원받았으나, 올해에는 부산시와 부산상공회의소가 지역의 인력양성에 공동으로 대처하기로 하고 사업계획 수립부터 협력한 결과 최고의 성과를 올리게 됐다.
 
이번 지원금은 부산지역 산업체의 인적자원개발을 위해 재직자 향상훈련과 실업자 취업훈련에 사용된다.


훈련을 담당할 기관으로는 부산인력개발원, 폴리텍부산캠퍼스, 한국해양대학교, 동명대학교, 부경대학교, 부산디자인센터, 폴리텍동부산캠퍼스 등 7개 기관이다.


훈련생 모집은 빠르면 2월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훈련내용은 직종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으나 500시간(4개월) 정도로 훈련을 수료하고 나면 바로 취업으로 연계가 가능하며 훈련생 본인에게도 소정의 실비가 매월 지급된다


훈련기관을 지원하고 관리하는 부산인적자원개발위원회 류장수 상임위원은 “부산지역 청년 취업률 제고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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