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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찰, 내포신도시 609호 구간 교차로 교통신호체계 확 바뀐다.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1/28 [09:57]

충남경찰, 내포신도시 609호 구간 교차로 교통신호체계 확 바뀐다.

편집부 | 입력 : 2015/01/28 [09:57]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충남지방경찰청(치안감 김양제)에서는, 28일 내포신도시를 관통하는 지방도 609호선에 불필요한 신호대기를 최소화하여 운전자의 교통법규 위반 심리를 사전에 차단, 안전하고 빠르게 교차로를 통과할 수 있도록 교차로 체계를 개선하여 1월 28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내포 609호선 지방도는 홍성읍~국도(40호, 45호)를 연결하는 간선도로로 내포신도시 입주가 잇따르는 가운데 내포신도시와 지방도 609호선을 연결하는 부도로는 차량 및 보행자 교통량이 적어 인내심이 부족한 운전자들에게 교통법규 위반 심리를 억제시키지 못해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김양제 충남지방경찰청장이 직접 체험하고 교차로 현장에 맞는 교통신호체계로 변경할 것을 지시하고, 신호체계 개선으로 대기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최대 78초→25초), 운전자의 안전 및 편의를 도모하고, 매연절감 등 녹색교통 문화 실현 등에 기여하게 되었다.

충남지방경찰청(청장 치안감 김양제)에서는 신호체계가 변경되는 교차로에 안내 플래카드를 게재하는 등 홍보에도 집중하여 운전자 혼란을 최소화 하고, 관내 전 경찰서에 금번 사례를 전파하여 주?부도로 통행량 폭이 큰 교차로를 대상으로 소통과 안전을 생각하는 교차로 교통신호체계 개선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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