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대전경찰청, 지역경찰 근무시간 변경, R/H 정체교차로 집중관리 한다 !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1/27 [13:23]

대전경찰청, 지역경찰 근무시간 변경, R/H 정체교차로 집중관리 한다 !

편집부 | 입력 : 2015/01/27 [13:23]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대전지방경찰청장(청장 김귀찬)은, 26일부터 지역경찰관서(총 27개 지구대·파출소)의 근무교대시간을 일부 조정, 출·퇴근 R/H 정체교차로에 지역경찰을 배치하여, 시민불편을 최소화하는데 치안력을 집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R/H 정체교차로 집중근무는, 경찰청의 “교통신속대응팀”운영에 따른 것으로, 교통·지역경찰 등 기능을 불문하고 가장 인접한 경찰이 현장에 출동하여 교통정체 등 시민 불편요인을 즉시 해소함으로써 체감치안을 강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대전경찰청은 지역경찰의 주간근무를 30분 연장하고 야간근무를 30분 단축하는 근무체계를 변경, 출·퇴근 R/H근무와 지역경찰의 근무교대시간이 겹치는 문제를 해결하는 등 지역경찰의 야간근무 피로도를 낮춤으로써 시민에게 보다 더 친절한 대전경찰로 거듭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것 이라고 추진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교대시간 변경을 통해 등·하굣길 학생 보호활동을 한층 강화함으로써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안환경을 만드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전지방경찰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통정체 등 시민의 불편을 찾아 적극적으로 해소하고, 사회적 약자인 어린이와 여성보호에 치안력을 집중함으로써 시민의 체감치안을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