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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부산기관장 회의 개최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1/26 [23:47]

부산시, 부산기관장 회의 개최

편집부 | 입력 : 2015/01/26 [23:47]
[내외신문 부산=정주은기자]?부산시는 2015년도 1/4분기 부산기관장 회의(이하 부산기관장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이 행사에 서병수 부산시장을 비롯한 행정기관, 대학, 언론사, 군, 국영기업 등 지역의 주요 기관장 70여명이 참석한다.
부산기관장 회의는 부산소재 각급 기관의 장이 참여해 기관별 당면현안 등을 공유하고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 체계를 유지하기 위한 회의이다. 시정 운영계획을 나누고 각종 연휴대책과 민생안정 대책 논의, 기관별 현안사항 등을 협의한다.
이번 회의는 올해 들어 처음 개최하는 회의로 각급 기관장에게 당면한 현안사항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할 계획이다.
또 설명절을 맞이해 각종 상황실 운영, 물가대책,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 교통대책 등 명절 종합대책을 종합적으로 소개하고, 2015년도에 달라지는 주요 시책에 대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해 부산시로 이전한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등 6개 공공기관에 대한 기관장회 신규 회원 가입도 의결해 향후 지역 공공기관의 부산화에 대한 속도를 가속화 할 예정이다.
부산시 교육청 등 13개 단체에서도 각자 주요현안을 소개하고 유관기관의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
기관별 주요 현안을 살펴보면 부산시교육청의 2015년 부산교육 기본 체계와 추진과제, 부산지방경찰청의 설명절 전 전통시장 주변 주·정차 허용, 부산지방기상청의 맞춤형 기상 기후서비스로 지역산업 활성화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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