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 부산=송희숙기자] 새누리당 부산광역시당(위원장 유재중)과 부산시는 매달 1회 시정현안 보고와 상시간 정책협의 채널을 유지하기로 했다. 또 주요 현안은 현장간담회 등을 통해 결정하기로 했다. 시와 시당은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이같이 합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가증 큰 현안인 일자리 창출과 관련하여 ▲좋은기업 유치 방안 ▲부산이전 공공기관 지역인재채용 확대방안 및 지역발전 기여대책 ▲부산의 일자리 미스매치 해결방안 ▲사상스마트시티 조성 ▲부산항(북항) 재개발 추진 등에 대해 논의했다.
문화관광 분야에선 축제?게임?영화?예술 등을 통한 문화영토 확장에 초점을 맞췄다. 복지 분야는 ▲교통복지(대중교통정보 빅데이터 활용) ▲환경복지(도시숲 조성사업) ▲시민건강 향상방안(금연, 생활체육 확대) ▲주거복지(도시재생활성화사업) 등이 오고갔다.
서용교 정책위원장은 “법률이나 예산이 들어가는 주요 정책과제나 부산의 주요 현안중 시가 독자적으로 이행하기 어려운 과제를 부산 정치권과 협력해 풀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시민들의 실 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찾아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간담회엔 서 위원장과 부산광역시당 관계자, 전용성 정무특보, 변성완 기획관리실장을 비롯한 부산시 고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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