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당진경찰서는, 22일 당진, 예산 지역 공장에 침입, 15회에 걸쳐 구리전선 5,000만원 상당을 절취한 A씨를 검거하여 구속하고, 구리전선을 매입한 B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A씨(52세)는 지난 2013년 1월 20일 당진 ○○사업소 공장동에 침입하여, 용접기 연결 구리전선 400m(약548만원)를 절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조사결과 A씨는 2015년 1월 18일까지 당진, 예산 지역의 공장을 돌아다니며 15회에 걸쳐 약 5,000만원 상당의 전선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A씨가 절취한 구리전선을 5회에 걸쳐 700kg을 매입한 피의자 B씨(女,42세)를 장물을 매입한 혐의로 검거하였다.
경찰은 현장 인근 CCTV 분석으로 용의차량을 특정하고 예산 ○○산업단지에서 발견 검거하는 한편, 증거물(구리전선, 절단기 등)을 압수하여 여죄를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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