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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경찰서, 신속한 탐문수색으로 미귀가자 가족 인계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1/19 [15:34]

당진경찰서, 신속한 탐문수색으로 미귀가자 가족 인계

편집부 | 입력 : 2015/01/19 [15:34]


(합덕파출소 경장 서민석)

 

[내외신문=강봉조기자] 당진경찰서(총경 김택준)는, 미귀가자를 휴대폰 위치추적과 경찰내부망 프로파일링 검색 및 주변인물 특정조회를 통해 미귀가자를 신속하게 발견하여 가족에게 인계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미귀가자의 부모는 지난 1월 9일 10시경 광주광역시에서 딸이 중학교 동창생과 밥을 먹고 온다며 나갔는데 귀가하지 않고, 휴대폰도 꺼져 있어 우울증으로 자살이 의심 된다고 112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진경찰서는 광주지방경찰청으로부터 미귀가자 공조요청을 받고, 미귀가자의 꺼진 휴대폰 마지막 위치가 당진시 합덕읍으로 확인되어 미귀가자의 주변 인물을 통보받아 탐문 중 남자친구 집에 함께 있는 미귀가자를 발견해, 합덕파출소에서 보호조치 후 무사히 부모에게 인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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