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대전서부경찰서(서장 태경환)는, 1월 16일부터∼2월 6일까지(4주간) 2015년 아동 아전지킴이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경찰은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부족한 경찰력 보완과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 지원 사업 일환의 추진배경을 설명했다.
아동안전지킴이는 주 5회 근무로 활동시간은 평일 오후2시부터 5시까지이며, 놀이터 공원 유치원 통학로 주변 등을 순찰하며 아동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 하굣길 어린이들에 대한 안전지도 및 청소년 선도 역할을 수행한다.
지원자격은 재향경우회 및 대한노인회 회원 중 만 60세 이상 만 75세 이하인자, 경찰 교사 소방관 등의 직종에서 10년 이상 근무 경험자 중 만 55세 이하인자, 기타 경찰서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자 등이며, 희망자는 지원서 및 사진 2매, 범죄경력확인동의서 및 경력증명서, 건강검진서, 주민등록증 등 구비서류 지참 후 경찰서 여성청소년과 또는 경우회 및 노인회를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태경환 서장은 “ 아동지킴이 모집에 사명감 높고 건강한 분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내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