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대전동부경찰서(서장 신희웅)에서는 대전·충남북 일원 사찰 등 주택에 침입하여 상습으로 금품을 절취한 A씨(45세)를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절도)으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A씨는 지난 2013년 12월 19일 10:00경 충북 ○○군 소재 한 사찰에 침입하여, 불전함을 파손하고 150만원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조사결과 A씨는 2015년 1월 6일까지 총 19회에 걸쳐(사찰 등 14회, 주택 등5회) 700만원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A씨는 지난 2014년 1월 6일 21:55경 대전 동구 ○○동 소재 슈퍼에 침입했다가 절취품을 물색 중 주인에게 붙잡혀 검거됐다.
A씨는 절취한 금품을 대부분 생활비에 소비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피의자로부터 압수한 담배 등 시가 56만원상당을 피해자에게 환부 조치하고, 여죄를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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