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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부산노사민정 새해 첫 화합의 장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1/12 [18:37]

2015년 부산노사민정 새해 첫 화합의 장

편집부 | 입력 : 2015/01/12 [18:37]


▲ 한국노총부산지역본부는 금정산 등반 후 새해소망 적어 날리기 퍼포먼스를 펼치며 새해 다짐을 하고 있다 (사진: 한국노총)

 

[내외신문 부산=송희숙기자] 부산지역 일자리 창출과 기업유치를 위해 노사민정은 등반을 통해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한국노총부산지역본부(의장 이해수)는 9일 오전 10시 금정산을 등반하며 화합과 단결을 다졌다.

 

?이날 전진대회에는 정경진 행정부시장, 성한경 부산경영자총협회장, 이태희 부산고용노동청장을 비롯한 노사미정 대표자 및 관계자, 지역본부 의장단과 산별대표자, 노조 간부 등 500여명이 참가했다. 또 새해소망 적어 날리기 등의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좀 더 성숙된 선진노사관계 구현을 결의했다.

 

참가자들은 범어사 입구 주차장에서부터 산성마을까지 이어지는 금정산 종주 이후 신년하례식을 겸한 오찬을 함께하며 화합의 시간도 가졌다.

 

이해수 의장은 “부산시가 8년 연속 노사협력 최우수 및 우수 도시로 선정될 수 있도록 화합과 상생이 이뤄지는 진정한 선진 노사문화 구현에 힘썼던 원동력을 바탕으로 2015년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비정규진 전화 등 민생현안에 집중하고 평등하고 잘사는 세상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노총부산지역본부는 2015년에는 “서민·대중과 지역 근로자의 희망으로 우뚝 설 것을 약속드리며, 지역사회의 핵심적 주체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위해 힘차게 전진할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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