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대전지방경찰청장(청장 김귀찬)은, 2일 오전 08시 10분 국립대전현충원 현충탑과 경찰묘역을 참배한 후 지방청 무궁화홀 대강당에서 전 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시무식’을 갖고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김귀찬 청장은 “2015년 청양(靑羊새)의 해를 맞이하여 전 직원과 가족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고 청양의 기운을 받아 안전한 대전을 만들기 위해 활기차게 일하고, 안락한 조직을 위해 서로가 부드럽게 품어주는 새해가 되자”고 당부했다.

또한, 2015년이 피해자 보호의 원년이므로, 피해자보호에 최선을 다해 줄 것과, 성폭력, 학교폭력, 가정파괴범, 불량식품 등 4대 사회악 척결에 더욱 매진할 것이며, 행사 후 전 직원들과 일일이 악수하고 새해인사를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