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대전서부경찰서장(총경 태경환)은, 31일 수표 위조범을 붙잡아 경찰에 인계하여 추가 범행을 예방한 용감한 식당업주에게 신고보상금과 감사장을 수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식당 업주 박 모씨는 지난 12월 16일 22:40경 피의자 이모(16세)등 3명이 음식 값으로 지불한 10만원권 자기앞수표가 위조 수표임을 알아채고 이들 2명을 검거하여 경찰에 인계했다.
조사결과 이들은 10만원권 자기앞수표 250매를 위조하여 이중 30매를 사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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