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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전국 최초 4년 연속 치안 종합성과평가 1위 차지

편집부 | 기사입력 2014/12/30 [11:27]

부산경찰청, 전국 최초 4년 연속 치안 종합성과평가 1위 차지

편집부 | 입력 : 2014/12/30 [11:27]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부산지방경찰청(청장 권기선)은, 매년 경찰청에서 전국 16개 지방경찰청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치안종합성과평가에서 금년에도 1위를 차지하여 전국 최초 4년 연속 1위의 대기록을 수립했다고 30일 밝혔다.

치안종합성과평가는 정책과제 평가 1위, 치안만족도 평가 1위, 고객만족정책 평가 1위 등 평가항목 전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하였고, 경찰관서를 방문한 (접촉)민원인의 치안서비스 만족도 수준을 평가하는 고객만족도 평가에서도 1위를 차지하여 부산경찰의 치안서비스 품질이 타 지방경찰청 보다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現정부의 국정과제인 4대 사회악 근절(성폭력, 학교폭력, 가정폭력, 불량식품) 평가에서도 분야별 맞춤형 시책으로 '13년에 이어 2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하여 아동과 여성, 노인과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 보호활동 분야에서도 부산 경찰이 보다 더 높은 수준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부산경찰은 ‘112원터치 공청 시스템’, ‘15개 재난기관 무전공청 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계발·운영하고, 현장 직원들에 대한 교육·훈련을 강화하는 등 안전을 위협하는 각종 사건·사고에 대한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고, ‘16개 셉테드 행복마을’ 조성, ‘싸이카기동순찰대’ 운영 등 지역 특성과 치안환경 변화에 맞추어 선제적·전략적 치안활동을 전개하여왔다.

또한, ‘고객만족모니터센터’ 운영 및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등 시민과의 소통 채널을 마련하여 다양하면서도 공감 받는 치안활동을 전개한 결과이다.

한편, 부산경찰은 창경 70주년을 맞이하는 2015년에도 ‘불안?불신?불확실’을 바로잡고, 비정상의 정상화 및 경제혁신 3개년 계획 등 국정과제의 원활한 추진에 역량을 집중하여 ‘법과 원칙이 바로선 건강한 부산’을 구현하여‘널리 세상을 이롭게 하는 홍익경찰 활동’으로 360만 부산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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