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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중부경찰, 상습 무전취식 30대 중국인 구속

편집부 | 기사입력 2014/12/24 [15:47]

대전중부경찰, 상습 무전취식 30대 중국인 구속

편집부 | 입력 : 2014/12/24 [15:47]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대전중부경찰서는, 24일 술과 안주 등을 주문하여 취식한 후 상습으로 대금을 지불하지 않고 11회에 걸쳐 무전취식한 중국국적 피의자 J씨(31세)를 사기 혐의로 검거하여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중국 국적으로 지난 2011년 5월 8일 방문취업으로 입국하여 일정한 직업과 주거지 없이 여관 등을 전전하며 지난 12월 22일 04:00경 대전 중구 대흥로 ○○주점에서 양주 1병과 과일안주를 주문하여 취식한 후 대금 141,000원을 지불하지 않응 것으로 드러났다.

조사결과 피의자 J씨는 지난 10월 5일부터 같은 해 12월 22일까지 같은 방법으로 대전지역 일원에서 총 11회에 걸쳐 총 551,000원 상당의 재산상 이득을 취득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피의자에 대하여 상습 무전취식 여죄 등 보강수사 후 구속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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