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부산경찰청(청장 권기선)은, 19일 ‘포돌이홍보단’ 공연 및 시민들의 영상편지가 함께 한 현장의 전 과정을 SNS에서 공개했다.
2014 이자뿌라 마! 콘서트는 지난 12일 트리축제가 열리고 있는 부산 광복로 메인 무대에서 진행됐다.
‘이자뿌라’는 ‘잊어버리다’라는 뜻의 경상도 사투리로 다사다난했던 2014년을 잘 보내주자는 뜻을 담았다.
콘서트 공연에는 사전에 부산경찰 SNS를 통해 접수된 300여 건의 시민들의 사연이 담긴 영상편지가 더해졌다.
영상 편지에는 올 해 아버지가 곁을 떠난 엄마의 빈 자리를 대신 채우겠다는 남매, 엄마의 투병생활이 자신의 탓인 것 같아 미안하다는 딸, 어느덧 자신도 엄마가 시집을 간 나이를 맞아 새삼 감사를 느낀 딸 등 ‘감사’와 ‘응원’을 전하는 시민들의 메시지는 보는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한다.
부산경찰청 SNS는 페이스북(http://facebook.com/busanpolice) 및 트위터(https://twitter.com/polbusan) 등 다양한 SNS 채널으로 차별화된 콘텐츠와 스토리텔링 전개방식 등 충실한 소통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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