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여성농업인포천시연합회(회장 길명진)는 지난 15일 포천5일장에 모여 포천쌀로 만든 떡 판매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떡 판매행사는 포천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우리쌀 소비촉진과 판매한 수익금을 어려운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으로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판매하기 일주일 전부터 포천시 공무원과 관공서 및 단체 회원들의 협조로 떡 300kg 이상을 이미 팔았으며, 이날 행사에서는 가래떡과 떡국떡, 떡볶이떡으로 900kg 이상을 1kg 한봉지에 5천원씩 저렴하게 판매했다. 길명진 회장은 “떡의 재료는 2014년산 1등급 포천 햅쌀만을 원료로 사용해 일반 판매용 떡보다 질 좋고 맛 좋은 포천 쌀의 우수성과 이미지를 드높이는데 큰 의의가 있다”고 전했다. 한편, 서장원 시장과 정종근 포천시의회 의장 등을 비롯한 유관기관, 단체장들은 추운 날씨에도 판매장을 찾아 좋은 일에 앞장서는 한여농 회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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