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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제 충남지방경찰청장, 세종서 ‘치안현장’ 방문

편집부 | 기사입력 2014/12/17 [17:15]

김양제 충남지방경찰청장, 세종서 ‘치안현장’ 방문

편집부 | 입력 : 2014/12/17 [17:15]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세종경찰서(서장 이자하)는 17일 김양제 충남경찰청장이 취임 이후 첫 번째로 세종경찰서 ‘치안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김양제 충남경찰청장은 17일 10:00 부터∼ 17:40까지 세종경찰서를 방문하여 기관장을 접견하고, 협력단체 및 현장직원들과의 간담회를 갖고, 505 전경대, 112종합상황실, 경우회, 조치원지구대, 정부세종청사경비대를 차례로 찾아 격려했다.

이날 협력단체와의 간담회에서 지역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고품질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약속하였으며, 현장직원들과의 간담회에서는 충남경찰이 나아가야 할 방향으로 주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충남을 내세우며, 4대악 근절 및 체감치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주문하였다.

김 청장은 취임 당시부터 세종시는 정부청사 이전으로 인한 집회 · 시위의 증가 및 인구증가에 따른 치안수요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세종시 치안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국가와 국민을 위한 경찰, 국정과제의 선도적 역할 수행 및 지역실정에 맞는 현장 치안으로, 떳떳하고 당당한 경찰, 신바람 나는 직장문화를 조성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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