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대전경찰청, CCTV통합관제센터, 5인조 금은방 털이 결정적 역할

편집부 | 기사입력 2014/12/12 [07:38]

대전경찰청, CCTV통합관제센터, 5인조 금은방 털이 결정적 역할

편집부 | 입력 : 2014/12/12 [07:38]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대전지방경찰청(청장 김귀찬) CCTV통합관제센터는, 11일 03:08경 대전시 동구 삼성동 소재에서 발생한 5인조 금은방 털이범을 1시간 30분만에 검거하여 “안전한 대전 만들기”에 일조하고 있다.

사건 당일 동부서 담당 형사로부터 삼성동 000금은방이 털렸다는 신고를 접수 후 주변 방범용 CCTV 녹화 영상을 통해 용의자들을 확인하고 대전지역 CCTV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던 중 같은 날 04:40경 사건장소로부터 약 3킬로미터 떨어진 중리동 소재 한 공원에서 용의자로 보이는 5명이 앉아 있는 것을 발견했다.

CCTV관제센터는 신속히 관할지구대 중리 순찰차와 인근 순찰 중이던 동부서 형사기동대 차량, 대덕서 대화, 송촌, 오정 순찰차를 동시에 출동시켜 현장에서 용의자 4명을 검거하는 한편, 피해품 60점 (3천만원 상당)을 회수하는 성과를 올렸다.

한편, 24시간 관제 시스템을 갖춘 CCTV통합관제센터가 범죄예방과 범인검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함으로써 “안전한 대전 만들기”에 톡톡히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