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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경찰, 빈집 등 차량 상습털이 특가법 절도 30대 구속

편집부 | 기사입력 2014/12/09 [09:36]

당진경찰, 빈집 등 차량 상습털이 특가법 절도 30대 구속

편집부 | 입력 : 2014/12/09 [09:36]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빈집털이 등 차량 털이 행각을 상습으로 벌여온 30대 남자가 특가법 절도 혐의로 구속됐다.

9일 충남당진경찰서에 따르면 피의자 A씨(37세)는 지난 8월 10일 예산군 덕산면 소재 피해자 B씨(74세)가 운영하는 가계 현관문 유리를 깨고 들어가 금반지, 예금통장 등 48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후 旣 절취한 예금통장으로 1,000만원을 인출한 것으로 드러났다.

조사결과 피의자는 지난 달 11월 20일 까지 경북김천, 당진, 예산 지역에서 빈집털이 및 차량털이 수법으로 총 21회에 걸쳐 3,000만원 상당의 현금 등 귀금속, 신용카드를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피의자가 절취한 절취품 차량1대, 귀금속 3점, 컴퓨터1대, 신용카드, 통장 등 40개 품목을 압수하는 한편, 구속하여 여죄를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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