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부산경찰청,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기간, 스마트한 교통관리 추진

편집부 | 기사입력 2014/12/07 [12:34]

부산경찰청,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기간, 스마트한 교통관리 추진

편집부 | 입력 : 2014/12/07 [12:34]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부산경찰은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기간 전용로 운용, 탄력통제 및 1.5톤 이상화물차 통행제한을 시행하는 등 시민 친화적인, 스마트한 교통관리를 추진한다.

부산경찰청(청장 권기선)에서는, 오는 12월 10일 벡스코에서 아세안 10개국 정상과 CEO 등 3,500여명이 참석하여 정치?경제?안보 등에 대한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기간, 행사장?숙소가 밀집되어 있는 해운대권 일부지역에 대한 전용로 운용, 탄력적 교통통제 및 1.5톤이상 화물차 통행제한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전용로는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하위 2개차로를 운용하고 올림픽교차로에서 동부올림픽타운 118동 앞까지(약400m)는 차로를 양방향 2개차로씩 적정 배분하여 양방향 소통을 원활히 할 계획이다.

구 분

기 간

구 간

통행금지

12. 10.(수) 07:00~12.(금) 19:00

?올림픽R↔벡스코 제2전시장

12. 11.(목) 22:00~12.(금) 19:00

?동백섬 해안산책로

전 용 로

12. 10.(수) 07:00~12.(금) 19:00

?홈플러스↔해운대로↔동백R

※ PE방호벽 하위 2개차로

순간통제

외국 정상 이동시

?파크하얏트호텔↔동백R↔해운대온천R

※ 진행 반대방향 통행 허용

화물차 통행제한

(1.5톤 이상)

12. 10.(수)~12.(금) 08:00~22:00

?홈플러스↔해운대로↔동백R↔온천R

?센텀시티R↔요트경기장↔동백R

경찰은 이 구간은 차량 진입을 전면 통제하나 동부올림픽타운 진?출입부, 승당?베네시티삼거리는 정상 차량 이동시만 통제하고 그 외 시간대에는 일반차량 횡단을 허용할 계획이며, 홈플러스 앞 횡단보도를 제외하고는 보행자 횡단을 허용, 임시 폐쇄되는 버스정류장의 임시 정류장으로 활용하여 보행자 보행권 확보 및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 완화를 추진한다.

또한, 파크하얏트호텔에서 해운대해변로, 해운대온천사거리간은 순간통제하고, 행사장인 동백섬 산책로와 벡스코 주변은 전면통제하여 원활한 행사 진행이 이루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경찰은 구간내 거주자나 부득이 통행제한 구간을 통행하여야 하는 화물차 운전자의 불편 해소를 위해 경찰서 교통과에서 제한구역 통행허가 신청서를 접수 받아 통행허가증 발급하고 있다.

부산경찰청은 해운대구 우동?중동 지역은 해운대로나 해운대해변로 보다는 광안대로, 장산로를 경유하여 대천램프로, 기장이나 울산 지역은 반송로 또는 번영로, 정관산업로를 경유하여 원거리 우회를 당부하였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