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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경찰서, 서울수서경찰서 협력단체간 MOU체결

편집부 | 기사입력 2014/11/27 [18:16]

무주경찰서, 서울수서경찰서 협력단체간 MOU체결

편집부 | 입력 : 2014/11/27 [18:16]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무주경찰서(서장 김병기)는, 지난 26일 오후 5시 서울지방경찰청 수서경찰서 청소년문화발전위원회 위원장 김인식 등 6명과 무주경찰 서장을 비롯한 각 과장 및 경찰발전위원회 위원장 백성기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대 사회악 근절 및 청소년을 위한 MOU(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김병기 서장이 경찰서 협력단체와의 연계를 통해 국정과제인 4대 사회악(성폭력?학교폭력?가정폭력?불량식품) 근절 및 어려움에 처해 있는 청소년들의 지속적인 보살핌을 통해 사회적 안정을 도모하고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따뜻한 경찰상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찰발전위원회는 업무협약을 통해 4대 사회악 근절 일환으로 도시   농촌지역 청소년의 올바른 이해와 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선도방향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유사사례 발생 시 상호 유기적인 협조체계 및 자문이 원활이 이루어 질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자리에 참석한 수서경찰서 청소년문화발전위원장 김인식은 “무주는 마음이 따뜻한 고향산천 같다”며 “무주경찰서 및 경찰행정발전위원회와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4대 사회악 근절 등 청소년을 위한 선도와 경제적으로 어려운 소년·소녀 가장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를 고민하여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경찰발전위원회 백성기 위원장은 정보화의 발달로 도시, 농촌간 격차가 없어진 만큼 정기회의와 상호 지역방문으로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통해 협약이 실질적으로 실효를 거둘 수 있도록 하자고 강조했다.

김병기 무주경찰 서장은 “청소년은 우리의 미래라 생각하고 상호 협력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청소년선도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자”며“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해 서울지역 청소년선도위원회 활동의 많은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 전수해 주기 바란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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