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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둔산경찰, 영업용 택시 상습 털이 특가법 절도 20대 구속

편집부 | 기사입력 2014/11/27 [17:19]

대전둔산경찰, 영업용 택시 상습 털이 특가법 절도 20대 구속

편집부 | 입력 : 2014/11/27 [17:19]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대전둔산경찰서는, 27일 노상에 주차 된 영업용 차량의 유리창을 가위로 손괴하고 들어가 현금 등을 절취한 A씨(28세)를 검거하여 특가법 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A씨는 특가법(절도)으로 2년형을 선고 받고, 지난 2011년 5월경 만기 출소하여 2건의 체포영장(절도, 도교법)으로 도피생활을 하여 오던 중 지난 2014년 11월 20일 02:30 ∼ 03:05경 사이 대전 서구 소재 주차장에서 택시 조수석 뒤편 유리창을 소지하고 있던 가위로 손괴한 후 현금 38,000원을 절취한 것으로 밝혀졌다.

조사결과 피의자 A씨는 지난 2013년 8월경부터 25회에 걸쳐 1,995,000원 상당품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피의자 발견 신고를 받고 출동한 월평지구대에서 피의자를 검거하여, 현장에서 범행도구(가위, 장갑)등을 압수하는 한편, 전주 및 대전일원에서 약 40여회의 범행을 자백 받고, 여죄를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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