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당진시복재단, 사회복지 종사자 위로의 밤 개최

강봉조 | 기사입력 2014/11/27 [13:46]

당진시복재단, 사회복지 종사자 위로의 밤 개최

강봉조 | 입력 : 2014/11/27 [13:46]


- 34개 기관 250여명 참석하여 성황이뤄 -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당진시복지재단(이사장 김홍장)은 지난 26일 읍내동에 위치한 메가 뷔페에서 관내 34개 사회복지시설(기관)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사회복지 종사자 위로의 밤’을 개최하여 복지관련 기관(시설) 및 활동가(종사자)들과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 ‘제15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고 ‘제5회 당진시복지박람회’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도록 노력한 복지 활동가(종사자)들의 한 해 동안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어 실시됐다.

위로의 밤 일정은 ▲ 개회 및 식전공연 ▲ 우수 종사자 표창패 수여 ▲인사말(이사장) 및 축사(시 의장) ▲ 기념촬영 ▲ 저녁식사 ▲ 축하공연 및 경품추첨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홍장 재단 이사장은 “국민의 인간다운 생활을 보장하는 사회적인 노력과 사회문제를 예방하고 해소하는 사회적 안전장치를 흔히, 우리는 사회복지라 부른다며, 그 중심에는 인간의 존엄성과 사회정의의 신념을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한 단계 성숙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는 관내 복지 종사자(활동가)들 있다는 것을 매우 잘 알고 있다.”면서 그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재광 시 의장은 축사에서 “세상에서 가장 자연스럽고 아름다운 길을 걷는 돋보이지 않아도 있는 그대로 아름답게 비치는 거울과 같은 존재가 바로 사회복지 종사자”라며, “우리들의 삶에 있어 최고의 가치를 실현하는 빛과 소금 같은 종사자분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앞으로도 더 많은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위로의 밤에 참석한 한 종사자는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한 분들이 지향하는 목적(방향)이 나와 같아 공통분모를 가지고 사는 것 같은 느낌만으로도 위로가 되며, 서로 공감하고 소통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마련되어 좋았다, 오늘 이 같은 자리를 마련한 재단에 감사하다.”며 만족감을 들어냈다.

 

당진시복지재단의 이번 ‘2014년 사회복지 종사자 위로의 밤’은 행사에 참가한 참가자들로부터 “진심어린 지지와 격려가 활동가(종사자)들의 의욕과 능률 향상으로 이어져 직업의식 고취와 자기효능감을 향상시켜 본연의 업무에 즐겁게 매진하도록 유도 할 수 있는 유익한 계기가 되었다.”는 높은 호평을 받았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