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이원초 8일부터 4주간 운영
?충북 옥천 이원초등학교(교장 김동표)가 책을 통해 농촌 학교에 꿈과 희망을 심어주게 될 ‘책 읽는 버스’가 힘찬 ?시동을 걸었다고 밝혔다. ?NHN(주)과 사단법인 ‘작은 도서관 만드는 사람들’이 후 원하는 이 행사는 8일부터 이달 29일까지 4주 동안 계속 되며 ‘미술’을 주제로 주1회 3시간씩 이원초 1~3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2000여권에 이르는 책과 영상 관람용 스크린에 서재용 탁자는 물론, 냉장고와 오디오까지 마련된 버스는 말 그 대로 움직이는 이동도서관이다. ?특히 사서교사와 함께 학교를 방문해 진행하는 독서프 로그램은 농촌 학생들에게 다양한 독서기회와 자연스럽 게 책을 접할 수 있는 계기로 평가받고 있다.? 이와 관련, 김동표 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보다 많은 어린이들이 소통과 공감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내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