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인천연합] 인천상공회의소 인천FTA활용지원센터는 인천시와 공동으로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인천상의 교육장에서 ‘2014년 1차 원산지관리사 양성과정’을 연다.

국제무역환경에서 FTA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어 원산지관리사 자격증은 작년부터 국가공인자격으로 승격됐다. 또 원산지관리사 자격은 고용노동부 시행 전문인력채용 지원사업(전문자격증을 갖춘 자를 고용하거나 다른 기업으로부터 지원받아 사용시 지원금을 주는 사업)의 지원요건 자격에 포함돼 원산지관리사에 대한 기업의 수요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이에 대비해 센터는 인천지역의 원산지 및 관련 업무 실무자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 이 기간동안 FTA협정 및 법령(4시간), 수출입통관 실무(4시간), 원산지결정기준(8시간), 품목분류 실무(8시간)을 교육할 계획이다. 올 상반기 원산지관리사 시험은 4월26일 시행된다.

인천소재 업체에서 교육에 참가하면 교육비 30만원 중 10만원만 부담하면 된다(교재 및 중식 포함). 참가신청은 오는 21일까지. 인천상공회의소 홈페이지 공지사항(www.incham.net) 또는 인천FTA활용지원센터 포털(http://www.ftahub.go.kr/incheon/)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접수하면 된다. ☎(032)810-2833

[인천신문=이현구 기자] 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