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사진

[내외신문] 조기홍 기자 = 제10회 시꽃예술협회 봄봄 시낭송 콘서트를 3월28일 3시에 부천 라온제나에서 개최했다.

좋은 생각 좋은 말 좋은 만남의 시꽃예술협회의 회훈을 주제로 봄맞이 콘서트는 2부로 나누어 진행 됐다.

오프닝 공연으로 고봉훈 연주가의 하모니카 연주가 있었다.

안중태 수석부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하여 국민의례와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이 있었으며 차경녀 회장은 내빈소개와 인사말에서 처음 오셔서 시꽃을 빛나게 해 주신 선생님과 임원으로 수고해 주는 분을 일일이 호명하면서 감사 인사를 했다.

차경녀 회장

차 회장은 시꽃예술협회는 좋은 생각으로 좋은 말을 하고 좋은 만남을 오래도록 갖자는 회훈을 가지고 있다면서 요리 보고 조리 보아도 미소 짓게 되는 시꽃예술협회가 되고 시에서 느껴지는 기품을 가슴에 담아 아름다운 우리가 되는 시꽃예술협회가 되길 소망한다면서 함께 만들어가자고 인사말을 했다.

박영봉 라온제나 대표는 축사에서 시인으로써 시를 쓰기도 하고 낭송으로 감성을 키워 나간다는것 참으로 행복한 일이다면서 봄봄 시낭송콘서트에 출연하는 모든분께 감사드리며 축하드린다고 했다.

1부는 장윤숙 대표의 진행으로

△오순옥 낭송가의 (청산도 박두진 시)△김윤곤 (한강 /김기진 시)△황해린 (님의 침묵 /한용운 시)

△최중환 (그대 모습 그리며/자작시)△장꼭지(방문객/정현종 시)△안중태 (돌아보면 모두가 사랑이더라/장시하 시)△박병기(갈브리의 노래/ 박두진 시)△김기진 (취해보니 알겠다/자작시)△김명선 (민요/신사철가 )명창의 신명나는 민요로 공연을 마무리하고 단체기념 촬영이 있었다.

2부는 오순옥(부회장) 낭송가의 사회로 진행됐다.

△권태섭 연주가의 하모니카 연주△차경녀 회장의 (원미산/진달래 자작시)△권경숙 (우리들 마음속에/문정희 시)△고순덕 (핏줄이 운다/문병란 시)△전용국(행복/유치환 시)△장윤숙 (혼불 /장윤숙 시)△위경숙 (어머니의 기억 /신석정 시)

시낭송을 마무리하고 이달에 생일을 맞으신 회원들과 신입 회원들을 위한 축하기념 케익크 커팅식을 가진 후 장윤숙 대표의 감사 인사로 봄봄 시낭송콘서트는 가족적인 분위기에서 마쳤다.

시꽃예술협회 봄봄 시낭송 콘서트는 원창문화재단, 인천타임즈, 위드타임즈, 시예랑, 공감, 뷰티미용재료, 독일보청기, 라온제나 등의 후원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