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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 52년 해경 의무경찰 역사속으로: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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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 52년 해경 의무경찰 역사속으로

제416기 11명 전역신고 및 해단기념식 가져

강봉조 기자 | 기사입력 2023/03/24 [15:34]

동해해경, 52년 해경 의무경찰 역사속으로

제416기 11명 전역신고 및 해단기념식 가져

강봉조 기자 | 입력 : 2023/03/24 [15:34]

 사진 / 해단 기념식 단체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동해해양경찰서(서장 최시영)는 지난 2352년간 해양치안의 한 축을 담당하며 국가적 사명을 완수한 의무경찰 마지막 기수인 제41611명에 대해 전역신고 및 해단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해양경찰 의무경찰제도는 1971년에 첫 전투경찰순경 1113명을 시작으로 52년간 이어져 왔으며 의무경찰 416기까지 총 46,277명이 함께 해양주권 수호와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했다.

지난 21105일 입대한 의무경찰 416기는 다가오는 2364일 전역과 함께 마지막 의무경찰로서 역사 속에 사라진다.

이날은 동해해경서장 및 각 과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416기 의무경찰 수경 김시우 등 11명의 마지막 전역신고식을 받고 표창장을 수여하며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의무경찰로 전역을 하는 수경 김시우는 마지막 해양경찰 의무경찰로서 사명을 다했다는 감회가 새롭다.”의무경찰로 근무하면서 많은 것을 경험하고 배우며 성장한 계기가 된 만큼 사회로 나아가 열심히 생활하겠다고 밝혔다.

수경 장영훈은 의무경찰로 입대해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는 국가적 사명을 다한 것 같다.”해양경찰 의무경찰로서 자부심을 가지며 성실히 사회생활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최 서장은 오늘날까지 성실히 근무하여 국가적 사명을 완수한 의무경찰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의무경찰은 해양경찰의 역사 속에 사라지지만, 인생의 가장 중요한 시기를 해양경찰과 함께 한 청년들이 더 강하고 멋진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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