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Undefined index: HTTP_ACCEPT_ENCODING in /home/inswave/ins_news-UTF8-PHP7/sub_read.html on line 3
박용진 의원,˝민주당 가장 시급한 건 개딸과 헤어질 결심˝:내외신문
로고

박용진 의원,"민주당 가장 시급한 건 개딸과 헤어질 결심"

-개딸들 그렇게 단일대오 좋다면 국민의힘 가라..

김봉화 | 기사입력 2023/03/24 [16:16]

박용진 의원,"민주당 가장 시급한 건 개딸과 헤어질 결심"

-개딸들 그렇게 단일대오 좋다면 국민의힘 가라..

김봉화 | 입력 : 2023/03/24 [16:16]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재명 대표를 향해 "강성 지지층인 '개딸'(개혁의 딸)과 헤어지라"고 밝히며 "정치 홀리건은 축구에서의 홀리건과 같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민주당에 지금 가장 필요한 건 변화와 결단, 개딸과 헤어질 결심"이라고 밝혔다.그는 축구를 예를 들면서 "팀을 망치고 축구를 망치는 홀리건은 악성 펜덤으로 정당을 망치고 민주주의를 박살낸다"고 강하게 주장했다.

 

또한 "해당 행위, 당을 분열시키는 이들에 대해 이재명 당대표가 강력하게 대응 해야한다"고 강조하며 강성 지지층을 향해서도 쓴소리를 쏟아냈다.

 

박 의원은 "좌표 찍고 수박을 찢고 의원들을 조리돌림하며 문자를 보내고 18원을 보내면서 자신이 무슨 대단히 큰 애국행위를 하고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착각하지 말라"며 "박지현 제끼고 이낙연 보내고 박용진, 이원욱, 이상민 같은 수박 다 내보내 겠다고 한다면 여러분들은 후련해도 옆에서 지켜보는 국민들은 기겁을 한다"고 비판했다.

 

이어 "개딸 여러분들께서 그렇게 단일대오가 좋으시다면 윤심 단일대오 깃발이 나부끼는 국민의힘으로 가라"며 "민주당은 그런 정당이 아니다"라고 목소리를 높이며 "이준석 찍어내고 나경원,안철수도 찍어 누르며 초록은 동색이라고 우기는 국민의힘과 무엇이 다르냐"고 반문했다.

 

박용진 의원은 "민주당은 그런 정당이 아니라김대중,노무현,문재인이 만들어 온 민주당은 정치적 다양성을 배양하고 다양한 견해와 토론이 가능한 민주 정당"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증오와 혐오의 언어가 난무하는 당의 현실은 달라져야 하며 민주당이 지금 가장 필요한 건 개딸과 헤어질 결심"이라고 주장하며 "민주당을 사랑하는 모든 정치인과 당원들이 함께 용기를 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이날 박용진 의원이 이같이 페이스북에 입장을 밝히자 찬반의 댓글이 달리면서 박 의원을 비판하는 내용과 옹호하는 댓글이 이어졌다.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naewaynews1@gmail.com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