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Undefined index: HTTP_ACCEPT_ENCODING in /home/inswave/ins_news-UTF8-PHP7/sub_read.html on line 3
인천시, 시민과의 소통채널 늘리고…현장소통 강화:내외신문
로고

인천시, 시민과의 소통채널 늘리고…현장소통 강화

- ‘2023년도 시민행복 현장소통 종합계획 발표’
 - 온라인 ‘열린 시장실’운영 내실화하고 현장중심 소통은 강화

하상기 기자 | 기사입력 2023/03/20 [09:53]

인천시, 시민과의 소통채널 늘리고…현장소통 강화

- ‘2023년도 시민행복 현장소통 종합계획 발표’
 - 온라인 ‘열린 시장실’운영 내실화하고 현장중심 소통은 강화

하상기 기자 | 입력 : 2023/03/20 [09:53]

▲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지난해 9월 29일 영종도 중구 제2청사에서 열린 '찾아가는 열린 시장실'에서 '인천대교·영종대교 통행료 무료화 정책 조속추진'에 대한 온라인 열린시장실 시민의견에 답변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시청)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인천시가 시민들의 진솔한 의견이 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소통채널은 늘리고 현장 소통은 더욱 강화해 나간다고 20일 밝혔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시민들과 만나는 다양한 소통채널을 만들어 시민중심의 현장소통에 적극 나서고자 ‘2023년도 시민행복 현장소통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시정운영의 현장소통 기능 강화를 위해 민선8기 시작과 함께 개편한 온라인 열린 시장실을 내실있게 운영하고, 시민과 만남 기회를 확대해 시정 공감대와 만족도를 높이며, 현장 소통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시는 이를 위해 진심과 배려의 소통도시, 인천!’이라는 비전과 시민중심의 현장소통 시정 운영을 목표로 제시했다. 참여와 공감 소통의 365열린 시장실’, 시민과 감성소통을 통한 공감대 형성만족감 높임, 현장소통 활성화를 위한 저변 확대 등 3대 추진전략과 9대 주요 과제를 선정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민들의 시정 참여와 공감을 위한 온라인 소통을 위해 온라인 열린 시장실을 내실있게 운영할 계획인데, 온라인열린 시장실시민제안에 3000명 이상이 공감하면 시장이 직접 민원현장을 찾아 소통하는 찾아가는 열린시장실도 계속 운영한다. 현장소통의 다양한 정보를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인천은 소통이 가득웹페이지도 개편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소통채널을 다양화 하기 위해 현장중심 소통 강화에 중점을 둔다.

 

2022년 하반기 온라인 열린 시장실운영 결과, 40, 50대 참여율은 높고, 10대와 20, 노인의 참여율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온라인 소통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현장중심의 소통 강화가 필요하다고 판단, ‘시민소통 시장실생활현장 속으로’, 시 의회와 함께 하는 우리동네 시청을 운영해 시민들과 더욱 다양하고 친숙하게 대화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현장소통 강화를 위해 시민들의 관심과 불편, 욕구를 확인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만큼 시 주요정책 및 현안에 대한 시민만족도를 조사해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시정에 관심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현장소통 네트워크를 구성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현장에서 소통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민선8기 출범 이후 시민들과의 진솔한 소통을 통해 굵직한 현안 해결에 노력해 왔다.

 

지난해 2경인선 조속 추진 검단신도시 물류센터 건립 반대 인천대교, 영종대교 통행료 무료화 조속 추진 승기천 물길복원 사업 조속 추진 논현동 M6410버스 대안노선 신설 요구 미추홀구 도시개발 중단사태 해결 촉구 등 찾아가는 열린 시장실을 통해 시민 3000명 이상이 공감한 의견에는 시민들을 만났다.

 

그 결과 올해 10월부터 영종도와 북도면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인천대교와 영종대교를 무료로 이용하게 되는 큰 성과가 이뤄지지고 했다. 그밖에 제2경인선 추진, 논현동 M6410버스 대안노선 신설 등은 시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 중이다.

 

유지원 시 시민소통담당관은 시 주요정책 추진이나 현안 해결을 위해 시민들과의 소통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시민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고 시민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현장 소통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 좋아요
기자 사진
내외신문 부국장
내외신문 금감원 출입기자
  • 도배방지 이미지

  • 인천시, 도시재생사업 후보지 60여 곳 현장 조사
  • 인천시, 무주택 청년에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 인천광역시 '위기 임산부 지원 강화방안' 마련
  • 인천시, 하반기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 교육생 모집
  • 인천시 '청년창업 경진대회' 개최…청년 아이디어 사업화 지원
  • 인천시, 서울7호선 청라연장선 추가역 신설해도 2027년 개통
  • 인천시, 공공형 어린이집 20개소 신규 모집
  • 인천시, 소통·공감 시민과의 대화 '제1회 오직 인천 토크' 성료
  • 인천시, 국내 최초로 '국제측지학 및 지구물리학 연맹총회' 유치
  •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집중호우 상황 점검하고 선제적 안전조치 지시
  • 인천시, 중봉터널 적격성조사 의뢰…26년 착공 목표
  • 인천시, 자살 예방을 위한 시민 인식 설문조사 실시
  • 인천시 '위성·드론·소나' 활용해 해안부터 바닷속 쓰레기 모니터링 한다
  • 인천 사람들이 말하는 인천 이야기 '오직 인천 토크' 18일 개최
  • 인천시, 보건의료노조 파업대비 긴급회의 개최…비상진료대책 마련
  • 인천시, WMI 세계수학경시대회 개최…전 세계 3천여 관광객 방문
  • 유정복 시장, 인천 '세계 10대 도시'를 위한 시정 현안 점검
  • 인천시, 도시계획의 발자취 '인천 도시계획이야기 60년' 발간
  • 인천시 '소상공인 공동물류센터' 10일 부터 운영 개시
  • 인천시,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메인캠퍼스로 최종 선정
  •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