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Undefined index: HTTP_ACCEPT_ENCODING in /home/inswave/ins_news-UTF8-PHP7/sub_read.html on line 3
거리로 나선 민주당,정의당 지도부 강제동원 굴욕해법 강행 규탄...:내외신문
로고

거리로 나선 민주당,정의당 지도부 강제동원 굴욕해법 강행 규탄...

-더불어민주당,정의당 등 시민단체 시청앞 광장에서 대규모 집회

김봉화 | 기사입력 2023/03/11 [17:01]

거리로 나선 민주당,정의당 지도부 강제동원 굴욕해법 강행 규탄...

-더불어민주당,정의당 등 시민단체 시청앞 광장에서 대규모 집회

김봉화 | 입력 : 2023/03/11 [17:01]

▲ 10일 오후 서울,시청앞 광장에서 열린 강제동원 굴욕해법 강행 규탄대회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정의당 이정미 대표 등 지도부 시민단체가 대규모 집회에 참석해 피켓을 들고 있다.  © 김봉화 기자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다음 주 한-일 정상회담을 앞두고 시민단체가 정부의 일제 강제동원 해법을 규탄하는 대규모 집회가 서울,시청앞 광장에서 열렸다.

 

이날 대규모 집회는 일본 강제동원 피해자를 지원하는 시민사회단체 모임인 한일 역사 정의 행동이 주관해 야당인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와 정의당 지도부 시민들이 참석해 정부의 '제3자 변제 방식'을 강하게 비판했다.

 10일 오후 서울,시청앞 광장에서 열린 일제 강제동원 굴욕해법 강행 범국민대회에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와 정의당 지도부가 참석해 있다. © 김봉화 기자


정부가 지난 6일 '제3자 변제 방식'을 발표하자 시민단체는 촛불 집회를 연데 이어 이날 오후 강제 징용 해법 무효를 촉구하는 집회가 오후 4시 부터 이어졌다.

 

강제동원 생존 피해자인 양금덕,김성주 할머니는 참석하지 않는 대신 영상을 통해 정부의 대책을 규탄하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주최측은 오는 16일로 예정된 한일 정상회담 이후에도 매주 토요일 범국민 규탄대회를 계속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정부가 굴욕적인 방식으로 일본 편을 든다며 결코 용납할 수 없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이날 집회에 경찰도 대규모 집회에 주변 도로를 통제하며 만약의 사태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이날 범국민 대규모 집회는 2시간여 동안 진행됐다.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naewaynews1@gmail.com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