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부산 어시장 일대에서 수백만 원 상당의 냉동수산물을 3차례 훔친 60대가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부산서부경찰서는 수산물 절도 등 혐의로 A 씨(60대)를 검거 구속했다고 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달 15일부터 같은 달 23일까지 부산 서구•중구 공동어시장 일대 3곳의 냉동창고에서 700만 원 상당의 수산물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A 씨는 냉동창고 열쇠를 부수고 들어가 수산물을 훔쳐 소매상과 노점상 등에 팔아넘긴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인근 CCTV 분석을 통하여 A 씨를 특정하고 공동어시장 인근에서 잠복 중 배회하던 A 씨를 검거하는 한편, A 씨 조사과정에서 이전 범행 2건 확인했다고 밝혔다.
내외신문 /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내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