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인천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오는 16일부터 보건소 치과진료 업무를 재개한다.
미추홀구는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라 방역과 신속 대응을 위해 전 직원을 투입해 보건소 업무를 중단했었으나 최근 확산세 추이 및 코로나19 방역의 일상화에 맞춰 구민 요구도가 높은 순대로 업무를 재개해왔다.
지난해 6월부터 건강진단결과서, 외국인 결핵 검진 등 제증명 발급 업무를 일부 재개했으며 지난 9월에는 일반진료(내과·한방)를 재개했다.
치과진료는 예약제로 운영되며 진료내용은 구강검진, 치아 홈 메우기, 불소도포, 스케일링 등 예방 진료 서비스다. 서비스별 대상자는 상이하므로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구강보건실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소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공공보건의료 공백을 메우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미추홀구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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