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기홍

[내외신문] 조기홍 기자 = 시서울 시낭송회(회장 박가을 대표 김기진)은 12월 23일 대학로 이음센터에서 30여명의 시낭송가와 음악인들이 출연한 가운데 시울림 문학축제를 열었다.

박가을 회장은 "이런 행사를 더욱 승화사켜 시낭송의 새로운 모습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싶다"고 의지를 밝혔다. 

행사는 이춘종 교수의 팬플릇 연주, 한옥례 시낭송가의 시낭송, 문혜정 성악가의 노래, 한혜숙 연출가의 시극, 그리고 낭송가들의 울림있는 목소리의 시낭송이 이어졌다.

이어서 그동안 애쓴 임원진에 대한 시상식도 거행되었다. 본상 수상자로 박미향,김윤곤, 김지현님이 대상수상자로 백원경, 이덕희, 김봉술님이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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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은 이춘종, 한옥례, 최윤주, 김인수, 이순재, 임성산, 윤봉순, 오순옥, 김환숙, 정다운, 김기진, 장윤숙, 강정운, 김윤곤, 김정순, 백원경, 서광식, 박미향, 유기숙, 김남혜, 문혜경, 박가을, 김지현, 김봉술, 명금자, 최옥수, 이덕희, 조기홍, 권경숙, 한혜숙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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