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 조기홍 기자 = 2022제8회 올해를 빛낸 한국인 대상 시상식 추진위원회의 시상식이 서울시청 소재 프레스센터 20층에서 12월 16일 200여명의 내외빈과 수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개최되었다.

이날 나경아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시작되어 식전행사로 소프라노 최경아, 터너 문상준의 노래와 함께 장내는 차분한 분위기속에서 신속하게 진행되었으며, 개회선언과 함께 국민의례가 진행되었다.

내빈소개를 맡은 김상철 한국언론연합회(사무총장)의 인사와 주요 내외빈 소개가 있었으며, 개회사를 박준영 전 전남도지사가 맡았으며, 대회사는 양승조 전 충남도지사가 맡았다.

축사를 맡은 김주영 국회의원, 김상호 한국미디어기자협회장, 박경순 신임 월간 선데이뉴스 사장으로 이어졌으며, 모두가 경청하며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선데이뉴스 발행인 신민정 대표는 "모든 수상자 분들과 귀한 시간을 내어 주신 내외빈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열심히 사회의 숨은 인재들을 발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선정결과를 이계춘 위스콘신대학교 한국 AMP주임교수의 "선정과정과 선정기준과 추천에 따른 심도깊은 선정위원회의 고심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날 대한민국 문화예술문학 詩부문 대상에 우수정 시인이 '자전거'로 대상을 수상했으며, 대한민국 문화예술문학 소설부문 대상에 유온유 소설가의 '기억을 파는 가게'가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를 빛낸 한국인 대상 문화예술문학 대상은 (사)한국다선예술인협회(회장 김승호)의 작가들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며, 이날 현장을 직접 찾은 김승호 회장은 "성대한 잔치와 행사가 많지만 협회의 작가들의 수상 소식에 축하해 주기 위해 찾았다. 앞으로 더욱 더 정진하시라"며,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올해의 사회공헌대상 어경구(주)경동산업 대표,  건축경영대상 최종원(주)다누림건설 대표, 교육공헌대상 이병인(주)채움캠퍼스 고문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