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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 2022년도 ‘최고일자리 기업’ 선정

- 고용창출과 일자리 개선에 앞장선 20개 중소기업 선정     - 보증료 차감, 경영컨설팅 등 다양한 금융·비금융 혜택 제공

하상기 기자 | 기사입력 2022/11/28 [09:49]

신용보증기금, 2022년도 ‘최고일자리 기업’ 선정

- 고용창출과 일자리 개선에 앞장선 20개 중소기업 선정     - 보증료 차감, 경영컨설팅 등 다양한 금융·비금융 혜택 제공

하상기 기자 | 입력 : 2022/11/28 [09:49]

▲ 대구시 동구 첨단로에 있는 신용보증기금 본사 전경 (사진제공=신용보증기금)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은 고용 창출 효과가 크고 성장잠재력이 풍부한 20개 중소기업을 2022최고일자리 기업으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신보는 2014년부터 고용 창출과 일자리 개선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온 928개 중소기업을 좋은일자리 기업으로 발굴해 왔다. 특히, ‘좋은일자리 기업중 임금, 복지수준, 안정성 측면에서 고용의 질이 우수하고, 추가 고용 여력 및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별도 선별하여 최고일자리 기업으로 선정한다.

 

올해 선정된 최고일자리 기업헬스케어 컨설팅 기업 사이넥스 면류 제조기업 면사랑 의류 제조기업 더캐리 등으로, 이들 기업은 평균 매출액 588억원, 상시종업원 167명의 우수한 경영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 (자료제공=신보)

신보는 선정기업에 3년간 보증료 0.5%p 차감, 보증비율 90% 적용, 유동화회사보증 편입 우대, 경영 컨설팅 등 다양한 금융·비금융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그간 선정된 120최고일자리 기업에 대한 경영현황 조사 결과, 이들 기업은 최고일자리 기업선정 당시보다 매출액 및 총자산이 각각 24.8%, 76.6% 증가하는 등 탁월한 사업성과를 창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원목 신보 이사장은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고용 창출과 일자리 개선에 앞장서 온 2022년 최고일자리 선정기업에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앞으로도 신보는 고용 우수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육성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방안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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