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해양경찰교육원 단국대학교 업무협약 체결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해양경찰교육원(원장 여인태)은 24일 오후 교육원 10층 대회의실에서 단국대학교(총장 김수복)와 우수한 인재 양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교육원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충남 천안 직무교육훈련센터와 단국대 간 실무진 협의를 통해 이루어 진 것으로 관(官)ㆍ학(學) 상호 교류 협력 및 교육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날 양 기관은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교수·시설·자료 등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인재양성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로 했다.

또 주요협약 내용으로는 ▴교육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자료와 인력교류, 연구개발 등 상호 협력▴인재양성 및 교육 발전을 위한 정보공유, 자문 및 홍보 등이다.

여인태 해양경찰교육원장은 ‶양 기관의 우수한 인력과 교육발전을 위한 정보교류 및 노하우 공유를 통해 우수한 핵심인재 양성에 함께 노력해나가자″며 활발한 교류 협력 관계를 강조했다.

이에 김수복 단국대학교 총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의 이해의 폭을 넓히고 다양한 교류로 상호 공동 발전해 나가자″고 화답했다.

한편 해양경찰교육원은 협약에 따라 향후 교육과정에 단국대학교 교수진을 참여시키고, 해양경찰관 학위 취득 등 양 기관의 활발한 교육 교류 사업을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