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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판 미나리, 장편소설 '엘 콘도르(ElCo'ndor)' 영문판 동시출판..화제집중... 김외숙 작가의 삶이 투영된 작품

전태수 기자 | 기사입력 2022/11/16 [11:22]

남미판 미나리, 장편소설 '엘 콘도르(ElCo'ndor)' 영문판 동시출판..화제집중... 김외숙 작가의 삶이 투영된 작품

전태수 기자 | 입력 : 2022/11/16 [11:22]

 

콘도르는 페루 잉카제국의 전설적인 새로 잉카제국이 스페인에 멸망되고 나서 잉카문명이 다시 부활하고자 하는 여망을 담은 남미 페루 사람들 가슴속에 희망이다.

 

이런 희망을 주제로 쓰여진 장편소설 엘 콘도르(ElCo'ndor) 한국일보에 연재를 끝내고 한국어소설과 영문소설로 나와 주목을 받고 있다. 

 

엘콘도르를 김외숙 작가를 인사동에 조용한 찻집에서 만났다. 

▲ 사진/김외숙 엘콘도르 작가    

 

엘코도르 주요 전개는? 

페루에서 케나다로 7살 입양(ana)에나 케나다의 가정속에서 벌여지는 이야기 정신적 갈등 남동생(케나다 가정의 아들) 동생 1살차이 둘이 사랑을 하는 사이가 된다는 내용으로  부모입장에서는 남매로 자라는 것을 바라는 애나를 입양한 부모들의 바램을 순순히 받아드리는 순종적인 삶을 살아가는 입양아 애나에 대한 내용으로 페루에서 낯선 땅 캐나다에 입양된 애나의 성장과정에서 인종차별, 고향에 대한 그리움, 사랑을 포기하기하고 다른 선택을 해야 하는 애나의 불행한 삶을 그린 애절하고 또 아름다운 내용의 소설이다고 소개했다. 

 

소설속에 갈등구도에 대해서는?

인종, 피부, 언어의 차이에 학교 동급생인 마이클이라는 아이가 있고 동생의 친구이기도 한 마이클을 성장후에 다시 만나게 되고 결혼하게 되었는데 이런 마이클의 가스라이팅에 대해 어릴적에 그랬으니 하면서 마이클에 대해 안좋았던 기억들이 차츰 가까워지고  마이클의 알콜중독자의 삶을 극복하게 만들지만 남편 마이클의 머릿속에는 에나가 늘 남동생한테 보호를 해주었던 기억들이 남아 있어 마이클은 늘 애나를 의심하게 된다면서 이야기는 점점 더 흥미롭게 된다. 

 

소설이 김외숙 작가가 결혼한 케나다 가정을 토대로? 

김외숙 작가가 이작품을 하게된 동기는 20년전에 케네디안 목사 3남 2녀 코스타리카에서 입양된 딸 7살 에나로 불리고 있어 작품속에 나오는 힐스는 작가의 남편으로 애나의 모델이 된 사람은 '산 콘도르' 힐스(작가 남편)분이 입양한 인물로  심장마비로 갑자기 세상을 뜨게된 인물을 소설속에서 부활을 시켰다고 한다. 

▲ 케나다 집의 서재 유달리 책을 좋아하는 김외숙 작가    

 

김외숙 작가의 삶의여정도 남달랐다? 

2003년에 케나다 아들 하나 41살 케나다 여행중에 사별하고 13년 그분도 사별후 8년 한국으로 돌아와 

한국, 일본, 몽고, 중국 선교책임자(제임스 wl 힐스) 프린스턴 신학교 영략교회 설교도 하시던 분으로 한국을 아주 잘 아시는분인데 김외숙 작가가 남편과 사별을 하고 케나다 여행중에 힐스(지금의 남편)를 만나게 되고 식사를 같이 하게된 과정에 바로 청혼을 받게 되고 거절후에 한국으로 돌아왔지만 힐스가 메일을 통해 계속 연락을 해오고 이런 메일을 1년을 받게 되고 메일을 번역해준 작가 아들이 정말 괜찮은 분 같으니 결혼하시라고 했다고 한다. 

 

▲ 엘콘도르 영어판 표지    

 

엘콘도르 소설은 주인공이 자신의 뿌리에 대해 혼란스러워하며 자신만의 삶의 여정을 찾아나서면서 시작되는데 이런 과정이 잉카제국의 전설의 새, 영원히 죽지 않는 자유로운 새, 콘도르처럼 질긴 생명력으로 낮선 땅에서의모진 삶을 이겨내며 잉카의 딸로서 굳건히 선다는 내용이라고 한다. 

 

이작품을 쓸당시 김외숙 소설가는 "코로나바이러스로 번잡한 것으로부터 철저한 격리는 자연스럽게 장편소설 창작을 위한 환경이 되었다"며 갇혀서 자유로웠고, 자유로웠기에 내 작품 속 인물들과 마음껏 사랑할 수 있었고, 사랑했기에쓰면서 행복했다"고 한국일보 연재를 끝내고 작품 탈고까지 행복했던 삶의 소회를 그리듯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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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서 판매중 ... 중남미 입양아 스토리

 

캐나다 Niagara On The Lake 거주 소설가 김외숙 작가의 장편소설 엘 콘도르’(El Condor)가 8월에 아마존(www.amazon.ca)에서 출간판매되고 있다.

작가는 중남미에서 입양한 딸에게서 모티브를 얻어 입양아의 성장과 사랑이별과 갈등을 겪으면서도 고국을 그리워한 주인공 애나의 삶의 여정을 그려냈다자유와 불멸을 뜻하는 콘도르는 입양아인 주인공 애나로 하여금 고국에의 그리움을 실현해줄 페루의 전설의 새이다.

 

2021년에 이미 한글로 출간캐나다 한국일보 웹사이트에 연재된 엘 콘도르의 영문판 번역은 재미 번역가이자 소설가인 이윤홍작가가 맡았고표지 디자인은 김 작가의 며느리 오미영씨가 맡았다.

영문 번역의 동기는 11권의 책을 출간했음에도 서로 다른 언어 때문에 아내인 김외숙 작가의 작품을 읽어본 적 없는 남편 제임스 힐스 목사를 위해서였다그는 3남 1녀의 자녀를 두고도 7살의 여아를 입양한 3남 2녀의 아버지이다.

 

 

김외숙 작가는 1991년 단편소설<유산>으로 등단했으며

장편소설<그대 안의 길> <아이스와인유쾌한 결혼식> <그 바람의 행적><그 집너싱홈>

<엘 콘도르영문<El Condor>

소설집<두 개의 산> <바람의 잠><매직>

산문집<바람그리고 행복><춤추는 포크와 나이프>를 출간했다.

 

 

한하운문학상한국 크리스천문학상재외동포문학상미주동포문학상천강문학상직지문학상해외한국소설문학상을 수상했고,

단편 소설<눈사태>가 한국비평가협회로부터 올해의 문제의 작품으로 선정되었다.

 

 

장편소설 <유쾌한 결혼식> <그 바람의 행적> <그 집너싱홈>이 캐나다한국일보에 연재, <엘 콘도르>는 캐나다한국일보 웹사이트에 연재되었고

현재 캐나다한국일보 웹사이트에 <김외숙의 문학 카페>,

<김외숙의 연재소설>란을 두고 활동 중이다.

 

현재 캐나다 Niagara On The Lake에서 남편 제임스 힐스 목사와 살며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이 메일: jean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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