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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 미국신협과 국제 교류 프로그램 ‘글로벌 브릿지스’ 진행하고 네트워크 강화: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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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 미국신협과 국제 교류 프로그램 ‘글로벌 브릿지스’ 진행하고 네트워크 강화

- 2020년 교류 시작 이후 2년 만에 첫 방한 - 지난 5월에는 김윤식 중앙회장 및 한국신협 대표단 방미 - 약 4만 명 규모 미국 오레건주 한국계 미국인 커뮤니티에 영향력 제고 전략 모색

하상기 기자 | 기사입력 2022/11/08 [08:11]

신협, 미국신협과 국제 교류 프로그램 ‘글로벌 브릿지스’ 진행하고 네트워크 강화

- 2020년 교류 시작 이후 2년 만에 첫 방한 - 지난 5월에는 김윤식 중앙회장 및 한국신협 대표단 방미 - 약 4만 명 규모 미국 오레건주 한국계 미국인 커뮤니티에 영향력 제고 전략 모색

하상기 기자 | 입력 : 2022/11/08 [08:11]

▲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우)과 스티븐 스탭 유나이터스신협 전무(좌)가 대표단 회의를 마친 뒤 악수하고 있다(사진제공=신협중앙회)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 이하 신협’)는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미국 오레건주 신협과 세계신협협의회 산하 세계신협재단의 국제 교류 프로그램 글로벌 브릿지스의 일환으로 방한 연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0년부터 시작된 본 프로그램은 신협과 미국 오레건주의 대형 신협 5곳이 북미 지역 한국계 미국인 조합원 사업 전략 수립을 주제로 조합 사업 범위 확장과 서비스 다양화를 위해 양국 기관이 교류하는 업무 협약이다.

 

양국 신협은 그간 코로나19로 비대면 화상회의 웨비나를 통해 사업 현황, IT 시스템, 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 전략 등을 공유해왔다. 특히, 지난 5월에는 김윤식 회장을 비롯한 한국신협 대표단이 오레건주를 방문해 이번 방한 연수에 참여하는 5곳의 신협을 모두 순방하고 양국의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기폭제로 삼았다.

 

이번 행사에는 신협중앙회 본부 및 전산센터, 신협중앙연수원 견학과 함께 조합방문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신협중앙연수원에서는 북미신협 대표단을 대상으로 강의 세션이 제공되며, 주요 강연 주제는 한국신협의 역사 및 소개 한국신협의 인재 개발 한국신협 전산 시스템의 통합 목적과 방향성이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먼 타지에서 터전을 일구고 정착한 한국계 미국인 조합원 삶의 질 향상에 한국신협이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국제사회가 경제적으로 큰 위기에 처해있는 현재, 한국신협을 대표해 경제적 자립과 자조라는 신협운동의 정신을 되살려 조합원을 위한 양국 네트워크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지난 7월 세계신협협의회 이사직에 연임돼 세계신협의 리더로서 활약하고 있으며, 8월에 열린 아시아신협 컨퍼런스에서는 아시아신협협의회 회장으로 만장일치 추대돼 3연임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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