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신용보증재단, 대원복지재단(향진원)에서 후원금 기부와 함께 자립 청소년들을 위한 금융교실 열어(사진제고=인천신보)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인천신용보증재단(이사장 전무수)은 지난 3일 사회복지법인 대원복지재단 향진원(원장 신언희)에서 후원금 기부와 함께 ‘자립 청소년을 위한 금융교실’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 미추홀구 지역 향진원 보육원생들이 사회에 진출하기 전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금융 지식과 보이스피싱 등 금융피해 예방 교육을 위주로 구성하여 진행하였다.

특히, 인천신용보증재단은 지역사회공헌의 일환으로 금전적인 기부와 함께 금융 소양이 부족할 수 있는 자립 청소년들이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사항에 대하여 외부 위탁이 아닌 재단 직원을 활용한 직접적인 재능기부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전무수 이사장은, 우리 재단이 평소 정책적 금융지원과 더불어 이번 미추홀구 자립 청소년을 위한 재능기부 사업과 같은 금융 취약계층에 대한 비금융적 사회공헌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실천적 ESG경영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구현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향진원 신언희 원장은 “평소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이었는데 인천신용보증재단 직원분들께서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신 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우리 아이들이 지혜롭게 성장하기 위한 큰 자양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