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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2년산 벼 공공비축미곡·시장격리곡 매입 시작

- 총 8,957톤(공공비축미곡5,184톤, 시장격리곡3,773톤 ) -

김학영기자 | 기사입력 2022/10/20 [12:39]

[안동시] 2022년산 벼 공공비축미곡·시장격리곡 매입 시작

- 총 8,957톤(공공비축미곡5,184톤, 시장격리곡3,773톤 ) -

김학영기자 | 입력 : 2022/10/20 [12:39]

 

 

안동시는 금년도 공공비축미곡 5,184톤과 추가로 매입하는 시장격리곡 3,773톤을 합한 총 8,957톤을 매입한다.

 

건조벼는 11월 8일부터 오는 12월 말까지 읍면동별 지정된 장소에서 매입을 할 계획이고, 산물벼는 지난 10월 11일부터 시작하여 11월 4일까지 농협양곡(주) 안동라이스센터 풍산RPC와 풍천DSC를 통해 매입한다.

 

매입 대금은 우선 중간정산금을 지난해와 동일하게 포대당(40kg/조곡) 3만 원을 매입 직후 농업인에게 지급한다. 최종 정산금은 쌀값이 확정된 후 차액을 연말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매입품종은 일품벼와 영호진미벼 이며,품종검정제도를 통해 타 품종이 20% 이상 혼입된 농가는 향후 5년간 공공비축미 매입대상에서 제외됨으로 출하 농가에서는 물량과 품종을 반드시 확인하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아울러 시에서는 벼 수매시 농가가 한꺼번에 몰려 장시간 대기하는 불편을 해소하고, 작업능률 향상과 영농시간 단축을 위해 금년도 2회 추경에 4,500만원을 확보해 농협에 벼 수매통 사업을 지원했다. 또한 수매검사와 보관 및 이송작업 등에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대형포대(800㎏톤백)로 출하 시 포대당 5,000원을 농가에 지원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쌀값 하락으로 벼 재배 농업인에게 어렵고 힘든 시기인 만큼 전량을 차질 없이 매입하여 쌀값 안정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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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술기자협회 초대회장
서울신문 편집부 팀장
내외신문 선임기자
월간기후변화 선임기자
미술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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