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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주거취약가구에 “아늑한 보금자리 선물”

- 이품봉사단 가적지붕 철거 및 창호 설치 집수리 봉사 -

김학영기자 | 기사입력 2022/10/18 [09:51]

[안동시] 주거취약가구에 “아늑한 보금자리 선물”

- 이품봉사단 가적지붕 철거 및 창호 설치 집수리 봉사 -

김학영기자 | 입력 : 2022/10/18 [09:51]

 

 

사)이품봉사단(이사장 박봉환)은 10월 15일 주거 취약 가구를 찾아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동절기를 맞아 위험한 가적지붕 철거와 샤시문(100만 원 상당)을 설치해 주거취약 가구가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집수리를 마친 후 집주인 김OO(55세)은 “겨울만 되면 단열이 잘 안돼 추위에 떨었는데 햇빛을 차단하고 있던 노후된 가적지붕을 철거하고 난방 효율이 높은 샤시문 설치로 겨울을 잘 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도움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이품봉사단 박봉환 이사장은 “이품봉사단 봉사자들은 생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지역주민을 위해 매월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힘을 합쳐 노력해 준 회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또한 전종호 길안면장은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주거가 열악한 주민의 근심이 잘 해결되어 다행스럽게 생각하고 아울러 이품봉사단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 더욱 겨울철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길안면은 이 밖에 동절기 난방유 지원 및 도배·장판교체, 이불지원 등을 추진해 겨울철 주거취약계층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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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술기자협회 초대회장
서울신문 편집부 팀장
내외신문 선임기자
월간기후변화 선임기자
미술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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