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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민간건축공사장 시공 ․ 감리실태 점검

감리원이 상주하지 않는 연면적 3,000㎡ 이하 공사 현장 표본 선정 

김학영기자 | 기사입력 2022/10/17 [09:39]

[대전] 민간건축공사장 시공 ․ 감리실태 점검

감리원이 상주하지 않는 연면적 3,000㎡ 이하 공사 현장 표본 선정 

김학영기자 | 입력 : 2022/10/17 [09:39]

대전시는 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 감리원이 상주하는 않는 중․소규모 민간건축공사장에 대한 시공․감리실태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구 공무원및 구조기술사, 대학교수 등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중․소규모 민간건축공사장 17개소를 표본으로선정해 현장을 방문하여 실시된다.

 

이번 점검은 감리원이 상주하지 않는 연면적 3,000㎡ 이하 공사 현장의 안전시공여부 및 감리실태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은 설계․시방서 기준 준수 여부, 견실시공, 현장기술자 배치 및 감리업무 수행, 안전․품질관리 및 시험․검사의 적정성과 동바리․흙막이시설상태, 지하터파기 안전성 등을 중점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이번 점검에서 경미한 사항은 즉시 현지 시정하고, 법령 위반 및 부실시공 발생 시에는 엄중한 행정처분 등 조치할 예정이다.

 

대전시 장일순 도시주택국장은 “이번 특별안전점검은 중․소규모 건축공사장의 안전사고 방지차원에서 외부 전문가와 함께 합동점검을실시하는 것으로,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일류도시 대전을 만들기 위해 건설현장 안전강화 및 시민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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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술기자협회 초대회장
서울신문 편집부 팀장
내외신문 선임기자
월간기후변화 선임기자
미술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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