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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청양군 ‘다-돌봄’ 시스템으로 군민 행복 실현

김학영기자 | 기사입력 2022/10/14 [11:49]

[청양군] 청양군 ‘다-돌봄’ 시스템으로 군민 행복 실현

김학영기자 | 입력 : 2022/10/14 [11:49]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지난 13일 청양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청양 다-돌봄’ 설명회를 열고 통합돌봄 영역 확대 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청양 생활권 일반 농산어촌개발사업 기본계획 수립과 관련 농촌협약위원회, 행정협의회, 관계 기관․단체, 설계자문단(PM), 읍․면 주민위원회 등 80여 명이 참석해 사업 추진현황과 주요 내용을 공유했다.

 

청양 다-돌봄은 공적 돌봄(기초생활수급자, 빈곤 가구 등) 대상 외에 다양한 계층(아동, 청소년, 노인 등)까지 혜택 범위를 확대하고 주민자치회, 마을자치회 등 지원조직을 구성해 읍․면 단위는 물론 배후마을까지 포용적 돌봄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군은 이 사업을 통해 최종적으로 지역공동체가 주체적으로 주민 돌봄을 실천하는 수준까지 성장하는 것을 도모한다.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190억 원)과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160억 원) 5개 지구 사업을 통합한 청양 생활권 개발사업은 현재 주민참여형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군은 앞으로 청양읍 돌봄 플랫폼, 면 단위 기초돌봄센터 공간구성과 사업 타당성 등 예비계획 검토, 선진지 견학 등을 추진하고 농식품부 협의를 통해 기본계획과 시행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지역사회 통합돌봄, 고령자복지주택, 농촌협약, 보건의료 등 각 분야 사업을 연계해 실효성 있는 기본계획을 수립하겠다”라며 “지역공동체와 함께하는 청양형 돌봄 체계를 완성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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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술기자협회 초대회장
서울신문 편집부 팀장
내외신문 선임기자
월간기후변화 선임기자
미술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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