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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화동면, 생태계교란식물 가시박 제거 작업 실시

- 이소리 이소천 일대 가시박 및 잡목 제거 실시 -

김학영기자 | 기사입력 2022/10/11 [09:37]

[상주시] 화동면, 생태계교란식물 가시박 제거 작업 실시

- 이소리 이소천 일대 가시박 및 잡목 제거 실시 -

김학영기자 | 입력 : 2022/10/11 [09:37]

 

 

상주시 화동면(면장 김진철)은 새마을 남녀 지도자(김창섭, 안옥선) 회원들과 함께 10월 7일(금) 이소리 이소천 일대에서 생태계교란식물인 가시박 및 잡목 제거 활동을 실시하였다.

 

가시박은 북아메리카가 원산지인 덩굴 식물로 박과 유사한 모습에 가시가 나 있다 하여 이름이 붙여졌다. 번식력이 매우 뛰어나며 주변 식물을 휘감고 자라 토종식물의 생육을 방해해 2009년 환경부에서 생태계 교란종으로 지정하였다.

 

김창섭 새마을 지도자 협의회장은 “가시박이 번식하면 하천 일대에 문제일 뿐만 아니라 농지에도 피해를 입히기에 제거에 어려움이 있더라도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진철 화동면장은 “환경정비에 힘써주시는 새마을 지도자 협의회 김창섭 회장님과 회원분들께 감사를 표한다.”라며 “가시박은 번식력이 강한 식물이기에 농작물에도 해를 끼칠 우려가 있으니 앞으로도 주요 자생지를 중심으로 주기적으로 모니터링을 하고 지속적으로 가시박 제거에 신경쓰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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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술기자협회 초대회장
서울신문 편집부 팀장
내외신문 선임기자
월간기후변화 선임기자
미술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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