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상길·이명규 시의원, 인천신용보증재단 명예지점장 위촉(사진제공=인천신용보증재단)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인천신용보증재단(이사장 전무수)은 7일 부평구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직접 청취하고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인천시의회 나상길(부평구)의원과 이명규(부평구)의원을 부평지점 명예 지점장으로 위촉해 현장 상담했다고 밝혔다.

이날 일일 명예지점장 행사는 인천시의원들이 현장에서 직접 지역시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일선 체감경기를 파악하여 시정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재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시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재단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신뢰받는 보증기관으로 거듭난다는 방침이다.

상담을 마친 나상길 의원은 “인천신용보증재단이 부평구 소상공인을 위해 노력해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앞으로 재단에 관심을 더 두겠으니 리스크 관리에 신경을 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명규 의원은 “부평구를 위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면서 “더 많은 부평구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재단 홍보를 더욱 강화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전무수 이사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소상공인을 이해하고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주신 나상길 의원님과 이명규 의원님께 감사드린다”며 “인천신보는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눈높이에 맞춘 현장 소통행보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